5학년 1반

착하고 이쁜 10명의 아이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리며 서로 다르게

그리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지내렵니다.

서로 다르게 그리고 함께
  • 선생님 : 정송
  • 학생수 : 남 6명 / 여 4명

한중록

이름 최가온 등록일 17.03.07 조회수 18
제가 소개할 책은 한중록이라고 합니다. 그 아이는 어릴 때 궁궐에 들어왔습니다. 부모님이 그리워서 아침 저녁 이렇게 편지를 전했습니다. 자기가 쓴 글이 많이 쌓여 있고 궁궐에 들어온 아버지께서 경계하며 조심스레 말씀하셨습니다. 편지를 집안 소식만 알렸습니다. 자기가 태어나기 전에 아버지께서 꿈을 꾸셨는데 흑룡 꿈을 꾸어 사내아이가 태어날줄 알고 계셨습니다. 자기가 딸로 태어났지만 남자 아닌 여자도 아닌 다른 아이였습니다. 평생 겪을 일들을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요. 언니가 있었는데 언니가 먼저 세상을 떠난 뒤 부모님은 딸에게만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재산을 많이 나눠주지 않으셨습니다. 따님으로 본래 배움이 남다르셨습니다. 제사를 모실 때와 다름이 없었습니다. 태학장의로 승문당에 들어가 임금을 알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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