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고운 마음으로 바른 행동하는 창의적인 어린이가 되어요. 

고운 마음으로 바른 행동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 선생님 : 배정희
  • 학생수 : 남 10명 / 여 11명

장애인식개선 독서록 - 김지수

이름 *** 등록일 22.04.10 조회수 14

  내가 읽은 책은 '아주 특별한 우리 형'이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제목을 보고 내용이 궁금하기도 하고,표지가 인상 깊었기 떄문이다.

이 책의 내용은 친형이지만 종민이 가족의 사정 때문에 친척 할머니와 함께 살던 형 종식이가 종민이 가족의 집에서 같이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이다.

형 종식이는 뇌성마비가 있지만 컴퓨터를 잘해서 컴퓨터를 이용해 대화를 한다.

그런데 동생 종민이는 갑자기 생긴 장애가 있는 형이 싫어서 형을 잘 쳐다보지도 않고 형을 정말 싫어한다.

나는 이 장면을 보고 종민이의 감정도 이해가 되지만 철 없는 종민이 때문에 형 종식이가 몇 배는 더 상처를 받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종식이를 보고 굉장히 뿌듯하고 뭉클했다.

왜냐하면 종식이는 뇌성마비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밥도 먹으려고 노력하고 말도 조금 더듬거리지만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려 노력하고 힘들더라도 잘 웃기 때문이다.

그 이후에 종식이가 종민이와 종민이의 친구들에게 컴퓨터를 가르쳐주고 컴퓨터로 대화도 하면서 종민이와의 사이가 좋아진다.

나는 이장면이 인상깊었다.

왜냐하면 종민이와 종식이와의 사이가 좋아지니 서로 웃으며 대화도 하고 컴퓨터도 하며 친해지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부러웠다.

나는 외동이지만 친척 오빠와 친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도 앞으로는 종식이처럼 친척 오빠와 친해지려고 노력해야겠다.

그 이후에 종식이가 온라인 통신으로 사귄 종식이는 친구라고 하지만 종민이가 볼 때에는 여자친구 같은 영란이가 편지를 보내 

종식이에게 너는 꼭 좋은 작가가 될 거라고 이야기한다.

또 그 후에 종식이가 방송국에서 개최했던 장애인 수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된다.

나도 작가가 꿈이지만 공부도 안 하는데 장애인이어서 몸이 불편한 데도 훌륭한 글을 꾸준히 쓴 종식이가 존경스럽고 부러웠다.

그렇게 종식이는 방송국에서 집에 찾아와 인터뷰를 한다.

인터뷰에서 종식이는 장래 희망은 컴퓨터 프로그래머이며 컴퓨터를 배우게 된 계기는 연필은 잡기가 힘든데 컴퓨터는 누르기만 하면 글자가 찍히기 

때문에 컴퓨터를 만지면서부터라고 답했다.

그 후 종식이는 뇌성마비 복지관에서 일어나는 뇌성마비 장애인들의 모임에 특별한 손님으로 참석해 뇌성마비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시간에서 자신이 개발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간략하게 설명해 나갔다.

그러던 어느 날 종민이와 종식이는 대화를 하다가 종민이가 잠깐 고개를 돌린 사이 종식이의 바퀴의자가 언덕 아래로 굴러가는 것이 보여

종민이가 자신의 몸을 던져 형을 구하다가 갈비뼈가 부러지고 소장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해 입원을 했다가 퇴원을 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종민이가 자신의 몸을 던져 형을 구하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자신도 위험하지만 형을 위해 자신의 몸을 던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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