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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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양봉열 | 등록일 | 18.11.28 | 조회수 | 28 |
부모님께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진희에요. 일단 감사하는 말부터 해야 겠네요. 제가 태어나고 난 동안 저를 위해 옷도 사주시고, 스마트폰도 사 주시고,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도 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어릴 때 부터 6학년이 된 지금까지도 저를 사랑해 주시고, 제가 잘 못한 일이 있으면 혼내지 않고 잘 타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아빠가 밭에 가라고 하셨지만 제가 가끔씩 놀고 싶어 약간의 잔머리를 부려 밭에 가지 않을 때가 있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앞으로는 밭에도 잘가고 잔머리도 부리지 않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제가 살 때부터 지금의 6학년이 될 때까지 저에게 가르쳐 주신것도 많지만 제가 부모님께 효도를 많이 히지 못했잖아요. 그래서 정말 죄송하였지만 그걸 속으로만 기억하고 있고 현실으로는 많이 표현하지 못한게 저에게는 정말 죄였습니다. 그리고 요즘도 그렇고 예전에도 부모님이 바쁘셔서 같이 이야기를 할 시간이 많이 없었잖아요. 그래서 저는 엄마, 이빠 건강도 챙기시고 우리 가족과 같이 이야기를 하셨으면 해요. 적어도 토요일 만큼은... 그리고 아빠 나이도 많으신데 술 담배 줄이시고 밭에 가서도 일좀 적게하세요. 그리고 엄마! 엄마도 집안 일이든 밭에서 하는 일이든 좀 쉬엄쉬엄 하거나 적게 하세요. 저는 엄마, 아빠의 건강이 걱정되요. 그리고 제가 중학교에 올라가면은 지금보다도 더 부모님하고 이야기를 할 시간이 없을 거예요. 그렇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중학교 때 부터는 초등학생때 보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모든걸 성실하게 해내는 학생이 될게요. 그러니까 엄마, 아빠 제 건강만 챙기지 마시고 엄마, 아빠 걱정도 챙기세요. 이제는 아빠, 엄마 두분다 나이가 많으시니 저는 엄마, 아빠 건강이 점점 걱정되기 시작해요. 아무튼 제가 어른이 되면 지금보다 엄마, 아빠 효도도 많히 하고 정말 성실한 어른이 될게요. 그럼 안녕히 게세요. 2018년 11월 28일 수요일 진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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