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5반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아름다운 6학년 5반!!

배려와 사랑이 가득한 5반
  • 선생님 : 정구철
  • 학생수 : 남 13명 / 여 14명

ㅇㅇ

이름 정은수 등록일 16.12.12 조회수 4

임소연에게

 

안녕! 임소연? 나는 정은수라고 해 알지? 내가 너에게 편지를 쓰는 이유는 너가 6학년이 되고 처음에 같이 논 친구이기 때문이야. 내가 장난을 심하게 친 것은 정말로 미안했어. 내 성격이니까 조금은 이해해 주길 바래. 나는 너가 정말로 좋아. 왜냐하면 가끔은 머리에 나사가 풀릴 때도 있지만 나는 니가 재미있어서 좋고 그냥 좋아. 내가 너 생일 때 준 것인 잘 받았지? 너가 너의 선물을 만들다가 손을 베었어. 고마워 하라고! 알겠냐? 그리고 너랑 나랑 키차이 별로 안니! 알겟냐? 우리 서로 우유 많이 먹고 키도 크고, 몸무게는 너만 늘어라. 나는 이미 충분히 늘어서.. 알겠지?! 임소연 너랑 놀러 안가본 것 같아. 나중에 언젠간 놀러가자.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많이 놀자. 중학교 되서도 친구로 지내고, 졸업해도 연락하고, 문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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