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남자만 4명 있어요~~

성실하고 꿈을 가진 긍정적인 어린이
  • 선생님 : 배홍열
  • 학생수 : 남 4명 / 여 0명

팔려간 꼬마

이름 김현기 등록일 17.12.17 조회수 17

꼬마가 배고파하는 모습을 본 나는 꼬마에게 개구리를 잡아주려고 돌을 힘껏 던졌다. 이를 어쩌나 그 돌이 꼬마의 발에 맞았다. 난 놀라 어쩔 줄 모르고 꼬마를 안고 재빠르게 집에 들어가 치료를 해주었다. 한편으로는 꼬마가 빨리 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꼬마가 나를 미워할까 걱정되었다. 그 다음날 집에 돌아와 꼬마를 불러보니 매일 절룩거리며 나오던 꼬마가 나오지 않아 걱정되어 혹시나 하고 닭 집으로가 닭들을 살펴보니 꼬마가 있었다. 내가 꼬마를 보니 꼬마가 목을 내밀며 갸웃거렸다. 나는 꼬마가 나를 집으로 데려가 달라고 애원하는 것 같아 꼬마가 너무 불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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