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삼년산성은 사적 제 235호입니다. 삼년산성이 삼국시대에 산년산군으로 불려서 삼년산성으로 불린 것 같지만 이성을 쌓는데 3년이 걸렸다고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산성은 지정면적 226,886m이고 둘레는 1680m입니다.  그리고 문지 4개소 , 옹성 7개소, 우물터5개소와 교란된 수구지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납작한 돌로 한층은 가로로 한층을 세로로 쌓는 방법으로 하여 성벽이 튼튼 합니다. 13m~20m로 성벽이 높고 크기 때문에 무게도 막대해서 받침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서 4중 계단식으로 쌓았습니다. 동쪽과 서쪽의 성벽은 안으로 흙을 다져서 쌓았고 바깥쪽은 돌로 쌓는 내탁외축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문은 동서남북의 있지만 동문과 서문만 이용한것 같고 그너비는 4.5m에 달합니다.  1983년 발굴 결과 토기조각과 각종유물이 나와서 성의 이용편년 을 입증하고 입니다.

이지역은 예로 부터 대전,청주,상주,영동으로 연결되는 요지로서 ,신라는 이징겨의 확보를 토대로 삼국통일을 이룩 할수 있었던것으로 보입니다. 그뒤 김헌창의 난때 거점지로도 이용되었으며, 918년 왕건이 이곳을 직접 공격하려다가 실패하기도 하였고 임진왜란 떄도 이용된 기록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