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사랑하는 개똥이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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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민 | 등록일 | 17.04.18 | 조회수 | 174 |
히히 선생님 잘 지내시는거 같네요!! 새로운 개똥이들과 선생님이 2017년을 보내신다고 생각해보면 약간 질투도 나네요 ㅎㅎ 댓글 읽을때마다 항상 힘이 되는거같아요! 힘들때마다 선생님이 남겨주신 댓글 읽어보면 힘도나고 10년전 일도 생각나고 좋네요! 오늘 오랜만에 헬리곱터날리기인가? 그 게임해봤는데 저는 10년전에도 지금도 역시 못하네요ㅜㅜ 오늘 비가 많이 오더라구요 청주도 비 많이 왔나요? 10년전 선생님이 평소에 자상하지만 잘못했을 때 엄청나게 엄하셨고 지금은 항상 그리운 선생님으로 남아계세요! 지금 개똥이들도 나중에 제 나이가 되면 선생님이 얼마나 좋은 분이고 우리에게 큰 선물이고 그리움인지 알겠죠? 중학교때 선생님같은분이 제 담임선생님이셨다면 학교 안그만두고 잘 다녔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6년전 그때는 학교 다니는게 뭐가 그렇게 싫어서 거짓말하고 도망갔는지..ㅎㅎ 그때 안한공부 성인이 된 지금 다 하고있는거같요ㅠㅠ 중학교때 교복입고 처음 선생님뵈러간날.. 중학생이 초등학교 들어가는것도 약간 창피해서 교문앞에서 고민하다가 창피함을 잊고 선생님 뵈러간것도 벌써 8년전이네요.. 시간 너무 빠른거같아요ㅠㅠ 조금만 천천히 시간 흘러도 될거같은데.. 요즘들어 대림초등학교 5-2반 친구들이랑 선생님이랑 10년전처럼 다시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싶어져요! 10년전에도 지금도 항상 아빠같은 선생님~ 연락 자주 못드려서 죄송해요ㅠㅠ 이번달이나 다음달에 한번 선생님뵈러 내려갈게요!!! 그때는 상훈이랑 공익근무중인 제왕이 끌고갈수있으면 셋이 같이 갈게요! 저 내려갈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계세요ㅎㅎ 사랑합니다 개똥이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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