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 선생님 : 개똥이아빠
  • 학생수 : 남 15명 / 여 9명

영원한 개똥이 아빠💛

이름 강민 등록일 17.03.07 조회수 143
오랜만에 재밌는 놀이 들어가보니 헬리곱터 게임은 여전히 있네요ㅎㅎ
10년전에도 컴퓨터 시간에 처음 했던게 헬리곱터 게임이였잖아요!!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도 처음배운 노래였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개똥이들이 한다고 생각하니까 웃음나오는데요!!
오늘 오랜만에 졸업앨범꺼내봤는데 선생님은 9년전이나 최근이나 변한게 없으신데 저만 변한거같아요ㅠㅠ
2017년 한해도 새로운 개똥이들이랑 즐거운 시간보내세요ㅎㅎ
새로운 개똥이들도 시간이 지나서도 선생님 찾아올거에요!! 
선생님이 제 담임선생님이셔서 너무 감사했고 즐거운 추억이였어요!!♡
제 담임선생님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5학년에서 6학년으로 올라가는날 선생님이 칠판에 적어주신 손편지 제가 수첩에 적어서 6학년때도 자주 읽었는데 같은 학교에 있으면서도 뭐가 그렇게 서러웠는지 편지 읽으면서 울던게 생각나네요ㅎㅎ 비록 지금은 그 편지가 없지만 그래도 정말 좋았고 행복했던 추억만 가득하네요♡
이 개똥이들도 지금보다 시간이 지나면 개똥이아빠가 더욱 그리울거에요.♡
앞으로 10년이 더 흘러도 선생님은 저한테 영원한 개똥이아빠입니다💛
정말 소중한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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