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1개
김지환
2017.03.08 13:50
선생님도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단다. 생일날 어부바, 매일 매일 일기에 답장 써주기, 선생님과 함께 배우고 부르는 노래들, 선생님과 하는 게임들... ^^ 변하지 않는 게 있어서 강민이처럼 옛날 개똥이들이 선생님을 만나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충주에서 만난 강민이와 개똥이들이 아직도 선생님 눈앞에 아른거린다. 10년도 참 빠르구나. 강민이와 나눴던 그 손편지 내용이 선생님에게는 그대로 남아있는데.... 나중에 만나게 되면 강민이에게 직접 손으로 써줄게. 언제나 선생님이 응원한다.사랑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