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 선생님 : 김지환
  • 학생수 : 남 14명 / 여 12명

오랜만에 글쓰기

이름 강민우 등록일 16.06.30 조회수 66

선생님

안녕하세요~ 민우에요~ 요즘 많이 바빠 많이 못 뵈는 점 죄송해요~ 일단은 5학년 올라오니 많은 것이 불편하고 힘들어요

그리고 2016년 제자들이 얄밉기만(?)해요 함께 수업하고, 리코더 부는 소리가 4층에 들려올때면 항상 옛날생각이 나요.

이번 제자들도 저처럼(?) 1주일같던 1년을 아무생각 없이 보낼까 걱정되네요. 선생님이랑 함께 있을때가 얼마나 좋은지 나중에 알거에요.  그리고 올해 선생님을 만난 수혁이 보고 알았어요 공부방에서 항상 짜증내고 화내던 수혁이가 4학년 되고 많이 발전되고 밝아 진것을 보고 놀랬어요. 요즘 공부까지 정말 잘하더라고요! 공부방에서 수학을 80점?85점 인가 맞았더라고요 제자들과 행복하게 지내길 빌게요~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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