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RE:부모님께 띄우는 첫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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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7번 개똥이 엄마 | 등록일 | 15.03.23 | 조회수 | 54 |
바쁘다는건 핑계라는 걸 알면서 입에 달고 살아요. 선생님의 편지를 학부모 회의 다녀와서야 겨우 보게 되었네요 마음은 아이가 먼저라고 입 바른 소릴 하고 살지만 정작 행동은 나의 일이 먼저가 아니었나 반성을 하게 됩니다. 열정이 있는 선생님이 우리 아이 선생님이 되어서 저도 행복하고 아이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샘이 생길 것 같아서 기쁩니다. 표현 하지 못 하고 숨어 있었을 우리아이 감성을 깨워줄 1년이 될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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