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5반

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
  • 선생님 : 김지환
  • 학생수 : 남 11명 / 여 12명

쌤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이름 강민 등록일 15.05.16 조회수 59

선생님이 댓글달아주신거 보다가 괜스레 울컥하네요

항상 저한텐 무서우면서도 아빠같은 선생님이 계셨기에 지금까지 잘 버틸수있었던거같아요

힘들때마다 나쁜생각도했는데 그래도 선생님이 주신 관심과 사랑때문에 지금까지 잘 버틸수있던거겠죠?

이제 저도 고검 준비하고있는데 사실 늦은나이라도 고등학교 들어가고싶네요ㅠ

항상 생일이면 업고 교실한바퀴 돌아주셨는데 지금도 그러신가요?ㅎㅎ

노란빗자루도 그립고 선생님과 들은 수업도 그리워요 ㅎ ㅎ

가끔은 아빠보다 더 아빠같았던 선생님 생각하면서 힘들어도 잘 버틸수있는거같아요 ㅎ

나중에 성공해서 웃는얼굴로 선생님뵈는 날이왔으면 좋겟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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