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1개
김지환
2015.05.17 06:12
녀석. ^^ 울컥하긴. 네 가는 길을 당당하게 선생님 앞에 네 보이는 그 날은 분명히 올거야. 선생님은 그 누구보다도 강민이를 믿거든. 선생님 등에 엎혀 좋아라하며 해맑게 웃던 강민이를 선생님도 여전히 기억한다. 대입검정이 안되면 고등학교 다시 들어가서 공부할 수 있는 곳도 있단다. 선생님이 한번 알아보마. 부모님, 그리고 동생도 여전히 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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