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4반

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
  • 선생님 : 김지환
  • 학생수 : 남 14명 / 여 11명

4월이 되었습니다.

이름 김지환 등록일 14.04.07 조회수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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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봄내림을 시샘하듯

지난 주말 겨울의 마지막 뒷끝을 알리기라도 하듯

찬바람이 내내 주말을 해방놓았습니다.

일찍 만개한 벚꽃을 놓지지 않으려 나들이 하는 가족들을

꽤나 화나게 하는 비바람이었습니다.

 

우리 개똥이네 가족들은 평안하신지요?

 

저는 개똥이들하고 부단히 공부하며 함께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의외로 곱셈과 나눗셈에 어려워해 각도와 삼각형 단원을 마치고

기본적인 분수를 이해하면 다시 한번 세심히 곱셈과 나눗셈에 대해 공부를 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과학 교재연구와 학교밖 과학체험을 여러모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간간히 리코더로 음악을 즐기는 개똥이를  보면 마냥 즐겁고

친구들과 함께 하고 배려하려는 개똥이를 보면 흐뭇해집니다.

 

이선희 새로운 곡을 냈네요.

 

가사말이 매우 와 닿습니다.

 

커피한잔과 함께 감상해보는 것은 어떨런지. ^^

 

From 개똥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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