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선생님은

        너희들이

       곁에 있어

      참 행복했다.

          사랑해...

개똥이라 불리운 날들...
  • 선생님 : 개똥이아빠
  • 학생수 : 남 12명 / 여 11명

김지환 선생님께 드리는 글

이름 박찬 등록일 22.07.14 조회수 160

안녕하세요? 찬이 누나 박지수입니다. 

 찬이가 선생님을 만난 덕분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중2로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수행과 지필시험을 챙기고 있지요.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고민하고 발전하려고 노력하구요.

 매일 저녁밥을 먹을 때면 찬이가 담임선생님 이야기를 꺼내곤 해요. 그럴 때마다 저의 담임선생님은 아니셨지만 초등학생 때의 선생님 기억을 많이 떠올려요.  학교어디서나 늘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있고 정말 친절하고 자상하던.

찬이말을 들어보면 여전히 아이들을 다정히 대하고 잘 챙기시는 것 같아요. 여전히 인기도 많구요. 

제가 보았던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모습이 정말 멋지세요. 

앞으로도 더 다양하게, 동생들에게 좋은 경험과 행복을 선물해주면 좋겠어요. 

건강하시고, 선생님 인생의 많은 부분이 행복으로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2년 7월 14일 박지수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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