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5반

더 좋은 선생님께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 선생님 : 개똥이아빠
  • 학생수 : 남 17명 / 여 10명

고양이

이름 박봄별 등록일 18.11.13 조회수 41

그 날은 애들이랑 고양이를 보러갔다.

솔직히 고양이들은 낯을 많이가려서 무서워할것 같았는데 잘 따라서 기분이 좋기도하고 질투가나기도했다.

생각해보니 되게 많이 고양이를 보러갔던것같다.

뭐 재환이,재림이,찬우,준서 또 누구갔었던 사람 이있었을까?

그러고 고양이보고 햄버거도 먹고 되게 재미있게 놀았었는데...

지금은 잘 생각이 안나는건 기분 탓?하여튼 그래서 재미있게 놀고 애들이랑 고양이보러 갔던건 4학년 떄가 처음이었던 것같다.5학년 때 좀 그리울 것 같기도하고 흑역사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 때 정말 즐거웠다.

와...진짜 5학년 때 완전완전 그리울 것 같다.4학년 땐 우흐헤헤거리면서 바보같이 놀아서 더 재밌었던 것 같기도..

예들아,5학년 때 진짜 그리울 듯해^^나중에 다시 만나서 놀고싶다.원랜 남자애들이랑 있는 것 싫었는데 요즘 그냥

으흐하학거리면서 좀 이상하게 노니까 별에별게 재밌다.

그 떈 정말 재미있고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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