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 학기가 시작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개학 연기가 되어 새 학년의 시작을 글로 인사드립니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교육부에서 개학 연기(휴업)를 결정하였습니다. 휴업일 동안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을 세워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세심하게 지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학습과제를 안내해 드리오니, 휴업일 기간에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있도록 보살펴 주세요. 2020학년도에도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학급에서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습니다. 학부모님의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예방수칙 및 생활지도 안내를 참고하시어 학생들과 학부모님의 가정에 건강과 웃음, 행복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묵념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요? |
|||||
---|---|---|---|---|---|
이름 | 전은혜 | 등록일 | 20.03.27 | 조회수 | 256 |
<창체-자치활동> <사회-5학년 내용 복습> 순국선열을 위한 묵념 학교에서 하는 활동 여러 가지 중에서 월요일 또는 개학일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애국 조회입니다. 초등 학교 입학한 후 5년 동안 가장 많이 해 봤으니 어느 학년보다 잘 기억하고 있을거예요. 애국가 제창-국기에 대한 맹세-순국선열을 위한 묵념. 세 번째 묵념하는 시간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잘 하고 있겠지만, 아무 생각없이 그냥 눈 감고 조금 쉬고 있으면(?) 지나가는 시간으로 생각하고 장난치는 친구들이 아직 있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양심에 찔리는 친구가 없기를... ) 먼저 묵념(默念)의 사전적 의미는 1. 묵묵히 생각에 잠김. 2. 말없이 마음속으로 빎. 주로, 죽은 이가 평안히 잠들기를 기원하는 뜻으로 한다.
그리고 ‘순국선열(殉國先烈)’은 일본의 국권 침략과 지배에 반대하거나 이에 대항하여 독립운동을 벌인 분들 중 안타깝게도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지켜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분들을 말합니다. 즉 1910년 전후 ~1945년 광복에 이르기까지 일제로부터 독립을 위해 싸우신 분들 중 ‘일제강점기의 고문, 전투 등으로 독립을 보지 못하고 사망한 독립운동가’ 를 의미합니다. 5학년 사회 시간에 이미 잘 배워서 지금 우리나라를 있게 하신 독립운동가를 많이 알고 있을겁니다. 그 중 특히 내가 묵념할 때 떠올릴 순국선열을 한 분 이상 댓글로 적어봅니다. 혹시 기억이 잘 안나는 친구들은 내가 묵념할 시간에 떠올릴 순국선열을 찾아서 적어보세요. <참고> 순국선열의 날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순국선열의 날은 11월 17일입니다. 이 날을 순국선열의 날로 지정한 이유는 1905년 11월 17일에 체결된 ‘을사조약’의 치욕을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1939년 11월 21일 상하이에 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그날의 치욕을 잊지 말고 독립을 위해 희생한 사람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기념일이 만들어진 것이지요. (애국지사 : 순국선열과 동일한 활동을 했으나 생존하여 광복의 기쁨을 누린 분들)
|
이전글 | 위기를 기회로! (10) |
---|---|
다음글 | 빨리 학교에 갈 수 있는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