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윗사람을 공경하고 인사와 봉사를 잘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6학년 2반 어린이

6학년 2반의 무한도전!
  • 선생님 : 온누리
  • 학생수 : 남 14명 / 여 12명

독서글방 (이사랑) 크리스마스 선물을 읽고

이름 등록일 17.03.20 조회수 217

델러와 짐은 가난지만 서로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부부이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선믈을 하고 싶지만 돈이 조금밖에 없어서 그 돈으로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지 못하였다. 하지만 제임스 딜링검 영 부부에게는 두 가지 자랑이 있다. 하나는 할아버지 때부터 물려받아 온 짐의 금시계이고, 또 하나는 델러의 머리카락이다. 길을 가다가 가발을 만드는 가게를 발견한다. 델러는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주고 20달러를 받았다. 델러는 참 대단한 것 같다. 그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팔아서라도 선물을 사겠다는 그 마음이 정말 대단한 것 같기 때문이다. 그렇게 델러는 그 돈으로 짐의 시계줄을 샀다. 짐은 시곗줄이 가죽이라서 남몰래 시계를 꺼내 보고는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왔다. 짐이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델러는 짐이 여전히 자신을 예쁘다고 여기게 해달라 기도하였다. 짐이 들어왔다. 짐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당신 머리카락이 이미 없어져 버렸다고?" 라고 말하였다. 짐은 다시말했다. "오해하지마, 델러. 당신이 머리를 잘랐다고 당신을 사랑하제않게 되다니 말도 않되! 내가 왜그렇게 당황했는지 이 꾸러미를 풀어보면 알게 될거야." 델러는 재빨리 그 꾸러미를 풀었다. 짐은 깜짝 놀랬다. 델러가 그토록 갖도 싶어 하였었던 핀처럼 꽃을 수 있는 머리핀 이었다. 델러는 애써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짐, 제 머리는 아주 빨리 자라는 걸요." 델러는 그 시곗줄을 내밀면서 말하였다. "어때요, 멋있죠? 구석수석 돌아다니면서 구한 시곗줄이예요" 그러자 짐은 이마를 치더니 너털웃음을 쳤다. " 아, 당신의 빗을 사려고 나의 시계를 팔았어요." 라고 하였다. 짐도 델러를 정말로 사랑하는 것 같다. 나도 다른 사람을 아끼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그리고 델러와 짐은 참 대단한 것 같다. 델러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팔아 선물을 사고 짐은 그 금시계를 팔아서 까지 선물을 샀기 때문이다. 나도 이 둘처럼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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