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사람을 공경하고 인사와 봉사를 잘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6학년 2반 어린이
독서-항아리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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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아현 | 등록일 | 17.03.20 | 조회수 | 196 |
줄거리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젊은이는 독을 짓기 시작했다. 이 책에 주인공인 항아리가 그 젊은이에 소너에서 가장 먼저 태어나서 썩 잘 만들어지지는 않았다. 젊은이는 항아리를 뒤에 있는 마당에 내버렸다. 항아리는 버려지고 잊혀져서 슬퍼했다. 나중에 항아리는 오줌독이 되었다. 봄이 되자 사람들은 항아리에 담겨있는 오줌을 밭이 뿌렸다. 그래서 식물들이 무럭무럭 잘 자랐다. 항아리는 자신은 살 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2년이 지났다. 이제는 항아리에 오줌을 누러오는 사람도 없었다. 시간이 좀 지나자 스님은 이 항아리를 묻으면 좋겠다고생각해서 묻었더니 종소리가 더 맑고 고운소리를 내었다. 항아리는 내가 바라던 내 존재의 의미이자 가치를 알고 행복해했다. 느낌 항아리를 만든 젊은이가 항아리를 못마땅한 얼굴로 바라본 까닭은 젊은이가 처음으로 항아리를 만들었는데 솜씨가 너무 서툴러서 항아리가 못생겨서이다. 못생겼다고 꼭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젊은이는 별로 소중하게 여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항아리가 버려진 항아리일 때 항아리를 찾아와 준 것들은 별,빛,가랑잎,구름이다. 나도 슬픈일이 있으면 친구들이 와서 위로를 해주는 것과 똑같은 의미일 것 같다. 항아리가 처음으로 쓸모 있는 존재가 되었을 때, 항아리의 용도는 오줌독이었다. 항아리는 자신이 쓸모 있는 존재가 되었지만 그 용도가 오줌독이어서 매우 속상했을 것이다. 항아리를 종 밑에 묻어준 사람은 스님이며 종의 소리가 더 좋아질 것 같아서 묻었다. 항아리가 오랜 세월 기다린 것은 자신이 쓸모있는 물건으로 되길 바라는 것이고, 그 기다림 속에서 항아리가 깨달은 것은 "오랫동안 기다리면 복이 온다" 이다. 항아리는 범종의 음관 역할을 하면서 자기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된다. 나는 내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내가 살아가는데에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이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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