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기
친구와 논 날 (5-3 정하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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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하윤 | 등록일 | 21.11.02 | 조회수 | 49 |
"그럼 우리 내일 만나는거지?" 친구와 약속을 잡은 날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노는 날이라서 준비할때부터 기분이 좋았다. 친구와 도서관에 가는 길에 학교 앞 문구점에서 뽑기를 했다. 재밌게 놀다보니 시간이 별로 없어서 도서관 앞에있는 고양이와 놀다가 도서관에 들어갔다. 아침 일찍 친구와 만난거라서 사람이 별로 없어서 편하게 숙제를 했다. 1시간쯤 하다보니 배가 고파져서 친구와 편의점에 가서 라면을 먹었다. 라면을 먹고 카페까지 가니까 배가 불러서 도서관에 가서 맘 편히 숙제를 했다. 숙제를 다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놀이터에 갔다. 친구와 그네를 타고 있는데 7살짜리 애기가 와서 같이 게임을 하자고 했다. 그래서 우린 같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도 하고 얼음땡도 하며 놀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친화력이 대단했던거 같다. 6시쯤 됐을까 비가 오기 시작했다. 친구와 나는 우산도 들고오지 못했는데 그리 심하게 오진 않아서 비를 맞으며 노는데 너무 심하게 와서 어쩔수없이 강제로 집에 돌아왔다. 아쉬웠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있게 하루를 보낸 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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