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꿈을 밀고나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

 - 도스토예프스키-

함께 해서 즐거운 우리, 기쁨으로 여는 행복한 세상
  • 선생님 : 박선영
  • 학생수 : 남 13명 / 여 9명

3월 17일(금) 즐거움의 흔적

이름 박선영 등록일 17.03.17 조회수 44

미술 시간 - 자연물의 시각적 특징을 살려 색종이로 표현하기

음악 시간에는 개미소리 마냥 알아 듣기 조차 힘들게 노래를 부른다.

그런데 미술 시간은 왁자지껄!

자르고 오리고 붙이고 찢고 접고 온 몸을 움직여 미술을 한다.

심지어 입까지 미술을 한다.

 

"준"사춘기라고,

노래는 창피하단다.

꾸미는 건 즐겁고!

 

미술이 끝나고 교실이 난장판이 다 되었다.

기부스를 해서 불편하지만, 교실을 치우는 나도 즐겁다.

아이들이 버리고 간 색종이 쓰레기에 묻어있는 아이들의 즐거움과 행복을 나도 느낀다.

덕분에 나도 온 몸으로 미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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