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4반

1. 제목: 패러독스 경제학
2. 저자: 타일러 코웬 (조지메이슨대학 경제학교수/ 한계효용혁명의 공동 운영자.)
3. 내용

이 책은 경제학이란 이름을 가진 책이지만 정통 경제학 책은 아니고, 경제학 교수가 독자들에게 쉽게 읽힐수 있도록 칼럼식으로 여러 경제적 문제상황에 맞는 경제학 해법을 쉽게 제시한 책이다.

책의 처음에 저자는 경제학을 설명하기를 경제학은 시장과 인센티브 그리고 사람들 간의 물물교환을 이해하기 위한 학문이다. 라고 설명하며 책을 시작한다.  어디에서 무엇을 사야하는지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보다. 어떻게 사야할지 방법을 아는게 중요하다라고 전제하며, 그 이유는 경제학 개념은 돈이 아닌 인센티브라고 설명하며 책의 전반부를 시작한다.

경제학의 진정한 목적은 값지고 희소한 것을 더 많이 얻어내는 것이라며.....

저자는 전문용어로 무장하지 않고 사회적 맥락을 끌어들여 쉽게 상황을 설명한다.  예를 들어 저자는 유익한 경제논리라면

1. 엽서 뒷면에 간략히 적을 수 있는 논리인가?

2. 할머니도 이해 할 수 있는 논리인가?

3. 설명이 핵심에 이르렀을때 아하! 하는 탄성이 나오는가?

저자는 이런 주장을 하며, 실제로 이책에서 너무나도 쉽게 우리 주변의 경제현상에 대해  유용한 답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1. 지저분한 그릇비유- 자녀들에게 설거지에 용돈 인센티브를 주면 왜 더 설거지를 하지 않는가?

2. 각국 외교관이 뉴욕에서 주차위반하는 정도는 왜 제 각각인가?

3. 보상과 처벌은 신중하게- 상대가 스스로 통제감을 잃었다고 느끼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레스토랑에 관한 예는 너무 재미있어 손을 놓을 수가 없었다.(잘 먹고 살기 위한 경제학)

4. 메뉴결정이 어려울때?

  4-1 별로인것 내키지 않은 것을 시켜라. (섬세한 입맛이라면)

  4-2 웨이터에게 물으라. (망설임없이 최고의 요리는 ~입니다. 하지만 다 좋습니다는 경계하라...)

  4-3 집에서는 레스토랑과 반대로 특별 재료의 요리가 아닌 무난한 요리 (예: 닭고기 구이)들 하라

  4-4 다른사람의 요리를 가르키며 같은 것을 고르는 것도 전략.

      외국요리라면 그 지방에 대해 약간의 아는척하라.

  4-5 선진국에서는 최고재료에 의존하는 요리는 피하자(단가맞추기 힘들다 물가때문)

  4-6 애피타이저가 주요리 보다 괜찮을 때가 많다. 디져트는 피하라.

  4-7 먹으려고 했던것보다 많이 주문하라. 남으면 포장하면 된다.

더 자세한 것은 책을 보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5. 행복한 결혼 생활의 비밀은 환상을 갖는 것이다. 너무 현실적이면 헤어지게 된다. 자신을 적당히 속이라..ㅋㅋㅋ

6. **** 미술관을 재밋게 관람하는 방법.. 교사 학부모는 꼭 읽어봐야..

  6-1 각 전시실에서 딱 한작품만 훔쳐온다면?

  6-2  예산을 세워 그림 쇼핑 나온 척

  6-3  1번 전시실은 건너뛰라

  6-4  나올때 기억에 남는 작품을 자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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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쓰여 있어 학생들이 읽어도 될 정도로 좋은 내용이다.  8챕터로 이뤄져 있어 다양한 분야에 있는 경제학적 역설을 분야별로 쉽게 가볍게 살펴볼 수 있느 좋은 책이다 별점은 세개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