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나를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자 

나를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자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2명 / 여 15명

여자밝히는 내친구ㅡ임은성

이름 장은비 등록일 21.10.19 조회수 41

                              

  오늘은 사람 잡기 딱 좋은 날씨다. 온도가 30도다. 너무 덥다. 그런데도 나와 서준이는 또 다른 친구랑 자전거를 탔다. 자전거로 6시간 라이딩을 했으니 너무 배가 고팠다. 그래서 친구들과 돈가스를 먹으러 가서 돈가스를 다 먹었다.

  그 후 친구들과 뭐할까 생각하다가 사람 잡기 딱 좋은 그 날씨에 각자 집에서 글러브를 갖고와서 캐치볼을 하려고 놀이터로 갔다.

  의외로 놀이터에 누나들이 많았다. 그래서 공 주고받기 보다는 투구를 하자고 했다. 그래서 서준이가 투수, 내가 포수, 다른 친구는 심판을 했다.

  서준이는 누나들의 관심에 투구를 더욱 잘하고 멋진 척을 하고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척을 했다. 사실은 볼이었다. 그리고 서준이가 멋진 척을 해서 우리가 창피했다. 서준이는 그 누나들이 예쁘다고 하였다.

  그런데 서준이가 던진 공이 내 중요한 그곳으로 와서 시속95KM의 커브를 맞았다. 너무 아파서 눈물도 안 나왔다. 게다가 더운 날씨였다. 그 후 나는 쉬다가 다시 친구들과 7시까지 캐치볼을 하였다.

  하여간 서준이는 못말리고, 보는 눈 없고, 누나들을 좋아하지만 좋은 친구다.

 

  

이전글 윤이나(언니와 같이 영화보러 간날 (2)
다음글 함민정 <친구들과 캠핑장에서 같이 놀고 잠 날>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