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안녕? 친구들

이제 정말 학교에서 얼굴을 보게 되었어요.

모두 건강한 얼굴로 만나서 반가워요.

선생님과 학교에서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규칙, 습관을 배우고

( 8살에 배워서 만살까지 쓴다.)

1학년에 맞는 공부를 재미있게 할 거예요.

효도는 부모님을 웃게 해드리는 거예요.

효도하는 우리 1학년이 되도록 해요.

 

씩씩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
  • 선생님 : 정선희
  • 학생수 : 남 11명 / 여 12명

하루에 자녀들과 몇 분 동안 눈맞춤 해 주시나요?

이름 정선희 등록일 20.04.10 조회수 26

하루에 자녀들과 몇 분 동안  눈맞춤 해 주시나요? 

오늘 ' 자녀들과 눈맞춤 하는 시간' 에 대해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부모님들께서는 직장 일, 가정 일, 주변 대소사로 늘 바쁘십니다.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댁에 돌아오시면 밀려있는 집안일 하시기에 바쁘시죠?

 

그런데 하루종일 부모님만 눈이 빠지게 기다린 아이들은 부모님 바쁘신 것에 대하여 아랑곳하지 않고

 

대롱대롱 매달리고

사소한 것을 가지고 자꾸 물어보고

솜같이 무거워진 부모님 몸을 만지며

부모님과 스킨십을 하려고 합니다.

 

그때 너무 피곤하시고 바쁘시다는 이유로

" 저기 가서 놀아"

" 엄마 바쁘잖아" 라고 말씀하시진 않으신가요?

저는 많이 그랬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보니 많이 후회합니다.

 

하루에 한 번이라도

하루에 단 5분이라도

자녀들의 눈을 들여다 보며

자녀들이 하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들어 주시면

아이는

부모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구나. 나를 인정해 주시는구나' 하고 믿습니다.

이 사랑은 자녀의 자존감을 많이 향상시킵니다.

그리고 자녀가 스스로 매우 소중한 사람이라고 느낍니다.

 

사회 생활에서

누구나 '경청'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계실 것입니다.

 

자녀는 부모님과 눈맞춤하며 나누는 대화에서 부터

부모님께서 자녀 목소리를 들어주시는 것에서 부터

 

소통의 가장 기본인 '경청'을 배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빠르게 자라고 시간도 매우 빠르게 갑니다.

가장 소중한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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