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의 기행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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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은우 | 등록일 | 17.11.21 | 조회수 | 21 |
나는 5학년 1학기때 강릉을 다녀왔다. 그때는 정말 지루했다. 하지만 한 편 으로는 정말 재미있었기도 한것 같았다 . 여형 첫날 게임을 2박 3일 동안 못한다는 것이 어이가 없었다. 게임을 1박 2일을 못해본 적은 있지만 2박 3일은 못견딜 것 같았기 때문이다. 가면서 애들이 자고 있을때 몰래 하긴 했지만.... 첫날은 맨처음 마트에 가서 장을 보았다. 내가 먹고싶은 것과 다른 사람들이 먹고싶어하는 음식을 협상해서 골라서 담으라 했다. 그때까진 게임 충격에 정신을 못차렸지만 과자를 보고 싹 잊어버린것 같았다. 그다음 숙소에 가서 짐을 내려놓고 티비를 보다가 밖으로 나갔다. 할아버지 차를 빌렸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타고 갈 수 있었다. 처음에는 오죽헌에 다녀왔다.그곳에 가서 둘러 보다가 어른들은 조금더 둘러 본다고했다. 나는 누나와 함께 재미있는 전통놀이를 골라서 조금만 하자고 했다. 그런다음에는 기억이 안난다. 음식은 정확히 기억난다 바로 삼겹살. 정말 많이 사와서 맜있게 먹었다. 그때 누나와 함께 게임을 몰래 한것 같았다...일행은 티비를 보다가 잠에 빠져들었다. 둘째날. . 내가 잠에서 깼을때는 엄마 친구가 술병에 나서 누어있었고 일행들은 오늘 일정을 생각하고 있었다. 오늘 갈 곳은오대산이라고하였다. 차를 타고 달려서 달려서 오대산에 왔다. 신나게 걸어서 다리가 아팠다. 다시 오던길에는 할아버지 차가 고장이 나서 무서웠다.그다음은 잘생각이 안나지만 바다에 갔었던것 같다. 가서 신나게 놀고숙소로 들어와서 씻고 잘 준비를 했다. 나와 동윤이라는 애가 안자고 엄마가 놀때 찾아가서 같이 놀았다. 나는들어가서 잤다.셋째날. 일부분은 새벽 수산 시장에 다녀왔고 나머지들은 잤다. 나도 잤다.사람들이 오고나서 조금 있다가 깬것 같았다.일어나자 마자 속이 쓰렸다. 엄마한테 라면을 끌여 달라고 분명히 부탁을 했는데도 까먹어서 내가 한 8번 쯤 부탁해서야 육개장을 끌여주었다. 그때는 내가 반죽음이 되어있었다. 셋째날은 양떼목장을 다녀왔다. 가서 양을 만져보고 먹이도 주고 그랬다. 그랬더니 어떤 염소가 와서 기둥을 밟고 올라와서 먹이를 달라고 했다. 엄마가 옆에 있는 풀을 뜯어서 나한테 주고 나는 먹이를 염소에게 주었다. 조금더 올라가다가 소를 보았다. 하지만 소는 자기들끼리 회의라도 하는 것 처럼 둥글게 모여앉아서 먹기만 했다. 정말 짜증났다. 양떼목장을 다 둘러보고 나서 집으로 갔다. 휴게소에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지체되어서 세종으로 도착하는 시간이 늦어졌다. 그래서 집에는 12시 쯤 들어온것 같았다. 정말 재미있었지만 게임을 못하게 되어서 아쉬운점도 있다. 기억나는 대로 썼습니다. 봐주세요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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