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친구 은희에게...
은희야 안녕? 나 알지?나 주혜야.
5학년 1,2학기 동안 정말 많고 많은
일이 있었지... 우리가 싸우고도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새 우리는 다시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있어. 그러다 문득
'나에게 네가없고 너에게 내가 없다면 우린
지금 뮈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 지금다시
생각해보니 아무것도 아니더라구 ㅎㅎ
하지만 진짜 그렇다면 큰일 났겠지? 어쨌든
6학년 때도 우리 우정 변치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