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믿고

이제 정든 이곳을 떠납니다.

선생님은 너희들이 있어 정말 행복했다 사랑한다 내 새끼들
  • 선생님 : 김지환
  • 학생수 : 남 14명 / 여 15명

영화 "연가시"를 보고왔어요

이름 충현맘 등록일 12.07.18 조회수 84

정말  있을법한  스토리.... 한  집안의 가장으로써 먹고살기에  빠듯해 제약회사 영업직에  근무하면서 

의사들에  골프장 캐디역할까지  해가며  속에  있는  자존심  다  버려가며,,,설상  식구들  물놀이  한번

같이  가주지  못하는  죄책 감에....

가족들이  연가시  감염증세를  보이면서  내가족하나  지켜주지  못한다는  좌절과  가족을  살려보겠다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

다시금  아빠들의  노고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ㄴ눈가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왔답니다.

 

아이들과  보기에도  그리  공포스럽진  안구요....가족끼리  볼만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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