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월봉고에 재학 중인 4명의 여고생.얼마 전까지 허리까지 길었던 머리카락을 잘라 한국 백혈병 소아암 협회에 기증했습니다.머리카락이 없어 놀림당하는 소아암 어린이를 보곤 안타까운 마음에 모발기부를 결심했다고 하는데요.기부된 머리카락은 항암치료 중 탈모가 생기는 어린이 환자를 위한 가발 제작에 사용됩니다.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를 위해 한겨울에도 헤어드라이어 대신 자연 바람이나 선풍기로 머리를 말렸다는 이들.여고생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더 많은 기부행렬로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출처:YTN 2016년 6월 27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