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5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 박규리
  • 학생수 : 남 14명 / 여 11명

비가오면을 읽고

이름 박지성 등록일 17.11.12 조회수 37
어느날 학교에서 갑자기 비가 온다.
소은이와 은영이도 우산을 안가지고 왔다.
아이들의 엄마는 다 데리러 오셨는데 소은이와 은영이의 엄마만 일하고 계셔서 데리러 오지 못하셨다.
현호와 성찬이는 딱지를 접느라 정신이 없었다.'
소은이네 엄마는 장사를 하시는데 비가오면 장사가 잘 안될것 같아서 걱정이 되었다.
그때,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라면을 먹을 것이냐고 해서 아이들은 라면을 먹겠다고 했다.
라면을 다 먹자 선생님은 비구름 뒤에는 항상 파란 구름이 있다고 하셨다.
성찬이는 다음에도 비가 오면 학교에 남을것이라고 얘기했다.
현호도 맞장구를 쳤다.
은영이와 소은이도 맞장구를 쳤다.
그때 소은이가 학교 담장 옆 오동나무잎이 넓어서 우산으로 대신 써서 집에 갔다.
소은이의 마음이 어땠을까....
갑자기 비가 왔는데 엄마가 일 때문에 못와서 소은이와 은영이가 속상했을 것 같다.
그런데 속상함을 뒤로 하고 엄마의 일을 걱정해준 소은이가 엄마를 많이 사랑하는것 같다.
선생님이 집에 못가는 아이들 위로하기 위해 라면을 끓여주신 선생님의 마음이 너무 다정했다.
나는 우산을 가져다 주시는 엄마가 있어 참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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