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소미는 바이올린에 대한 열정이 엄청 많다.

그래서 그런지 잘하기도 한다.

소미는 엄청나게 큰 바이올린 콩쿠르에서도 항상 1등을 했었다.

그래서 선생님의 추천으로 대회에 또 나가는데 이번 콩쿠르에서 1등을 하면 나중에 유명한 한국예술중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런데 소미는 학교에서 하는 관현악단에 들어갔다.

그래서 콩쿠르에 나갈 준비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콩쿠르에 나가지도 못했다.

대신 소미는 관현악단에서 열심히 연습을 한 곡으로 관현악단 친구들과 함께,

콩쿠르에 나가서 1등은 하지 못했지만 3등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소미가 혼자 나갔을때는 느끼지 못했던 협동심을 느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