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따윈 필요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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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호연 | 등록일 | 17.11.05 | 조회수 | 10 |
하린이네 엄마는 하린이가 초등학교를 입학 할 때 돌아가셨다. 그리고 아빠가 일하는 공장에서 사고로 돌아가신 응우옌 아저씨가 있어서, 하린이네 집에서 응우옌 아저씨의 식구들이 산다. 꼬마 신사 하롱이와, 하롱이에 엄마 호아 아줌마. 그런데 하린이는 호아 아줌마랑 하롱이가 너무 싫었다. 왜냐하면 호아 아줌마랑 하롱이가 엄마 방에서 자기 때문에 엄마 방에 있는 모든 것을 다 뺏기 때문이다. 그래서 호아 아줌마랑 아빠가 공장으로 나가셨을 때 하롱이를 때리기도 했고, 구박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제 1년이 지나고 호아 아줌마랑 하롱이가 베트남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는데, 막상 헤어지려고 하니 마음이 아프고 정이 들었는지 하롱이는 가기 싫다고 때를 쓰고, 하린이도 호아 아줌마를 보고 가지말라고 때를 쓰기 시작했다. 사람은 아무리 싫은 사람도 정이 드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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