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행복하고 단란한 마르코의 집에 큰 걱정거리가 생긴다.

부두에서 일하던 아버지가 허리를 다친 데다가 불행한 일이 겹쳐 빛까지 잔뜩 지게 된 것이다.

그 때문에 어머니는 돈을 벌기 위해 먼 아르헨티나로 떠난다.

하루하루 빛을 갚으며 어머니를 만날날만 손꼽아 기다리는데, 어머니에게서 몸이 아프다는 뜻밖의 편지를 받게 된다.

그리고 곧 어머니와 소식이 끊기자 마르코는 어머니를 찾아 아르헨티나로 떠난다.

부에노아이레스에 도착한 마르코는 어머니가 그곳에 살지 않는다는 말에 크게 실망한다.

하지만 마르코는 포기하지 않고 보카와 코르도바를 거쳐 투쿠만까지 힘겨운 여행을 계속한다.

지친 몸을 이끌고 투쿠만에 겨우 도착한 마르코는 꿈에 그리던 어머니를 만나게 된다.

병에 걸려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던 마르코의 어머니는 제노바에서 찾아온 마르코를 보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다.

난 이 글을 읽고 마르코가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앞으로는 더더더더더 엄마뿐만 아니라 부모님에게 효도를 할려고 한다.

엄마 아빠가 내 효도를 받고 기뻐하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