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리 때문에 울다가 웃다가 |
|||||
---|---|---|---|---|---|
이름 | 최호연 | 등록일 | 17.06.09 | 조회수 | 18 |
주연이는 태형이를 좋아한다. 그런데 자꾸만 태형이가 주연이를 '송사리'로 부르는 것이다. 그래서 한 번은 주연이가 자꾸 태형이가 송사리라고 놀려서 울었다. 그래서 친구들은 태형이를 선생님에게 일러서 태형이는 무척 당황스러워 하면서 말을 했다. "주연이를 송사리라고 놀링 게 아니고요. 송사리는 얕은 물에서도 잘 살고, 바닷물에 저항력이 강한 물고기라 물고기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거든요. 눈도 참 예쁘게 생겼고요" 그 말을 듣고 주연이는 웃으면서 "그럼 나 앞으로 송사리라고 불러줘 얘들아~~"라고 했다. |
이전글 | 알았어 나중에 할게 (1) |
---|---|
다음글 | 꼬막이 가르쳐 준 교훈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