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4학년 2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학년 2반
  • 선생님 : 정동진
  • 학생수 : 남 8명 / 여 11명

송사리 때문에 울다가 웃다가

이름 최호연 등록일 17.06.09 조회수 18

주연이는 태형이를 좋아한다.

그런데 자꾸만 태형이가 주연이를 '송사리'로 부르는 것이다.

그래서 한 번은 주연이가 자꾸 태형이가 송사리라고 놀려서 울었다.

그래서 친구들은 태형이를 선생님에게 일러서 태형이는 무척 당황스러워 하면서 말을 했다.

"주연이를 송사리라고 놀링 게 아니고요.

송사리는 얕은 물에서도 잘 살고,

바닷물에 저항력이 강한 물고기라 물고기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거든요.

눈도 참 예쁘게 생겼고요"

그 말을 듣고 주연이는 웃으면서

"그럼 나 앞으로 송사리라고 불러줘 얘들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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