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너, 나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터놓고 지내지만 서로를 존중하는 '너나들이' 반입니다.
하얀눈이 펑펑 오내
김연아
하얀눈
펑펑 내리는 하얀눈.
지붕 위에 펑펑이 눈
나무에도 펑펑이 눈
온 식구가 펑펑 내리는
하얀눈 속에
잠들어 있는
하얀 펑펑이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