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너, 나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터놓고 지내지만 서로를 존중하는 '너나들이' 반입니다.
귤한개 (김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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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진화 | 등록일 | 19.03.24 | 조회수 | 33 |
오늘 내가 소개할 시는 '귤 한개' 이다. 귤은 내가 좋아하는 과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귤 한개 박경용 귤 한 개가 방을 가득 채운다
짜릿하고 향깃한 냄새로 물들이고,
양지짝의 화안한 빛으로 물들이고.
사르르 군침도는 맛으로 물들이고,
귤 한 개가 방보다 크다
나는 이 시를 읽고 귤 한개의 맛과 향기가 방 한 가득 채운다는 표현들이 재미있고 신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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