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반은요

1.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랑의 반

 

2. 독서로 꿈을 키우는 지혜로운 반

 

3. 몸과 마음이 튼튼하여 건강한 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 선생님 : 최보윤
  • 학생수 : 남 14명 / 여 12명

'구름 위를 오른 아이'를 읽고

이름 김정현 등록일 16.05.31 조회수 129

  이 책의 주인공 영식이는 세계 최연소로  악마의 산이라고 불리는 '마터호른'을 등반한 산악 소년이다.  영식이는 아주 어렸을 때 부터 산악대장인 아버지에게 등산을 배운다. 그리고 산에 오르는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통해 참고 견디는 인내심을 배운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 털보대장은 가족 등반을 하며 형과 영식이에게 강한 정신과 신체를 길러주었다. 집 근처 산을 오르고 점점 높은 산으로 가기 시작했다. 힘은 들어보였지만 산을 오르는 영식이의 모습은 왠지 즐거워 보였다. 마침내 영식이는 마터호른에 오른다. 형 인식이는 마지막 정상을 앞두고 아버지에게 영식이를 데리고 정상에 오르라고 이야기한다. 자기도 정상에 오르고 싶었지만 영식이가 더 잘 해낼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양보할 수 있었다. 마터호른은 정말 위험했다. 그러나 영식이는 죽음을 무릅쓰고도 끝가지 포기하지 않았다. 영식이의 끈기와 용기에 나는 감탄하였다. 나라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이 계속들었다. 그리고 영식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도 느낄 수 있었다.

  나도 앞으로 영식이처럼 용기를 잃지 않고 힘든 일에도 끝까지 도전해 보겠다. 내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끈기있게 용기를 잃지 않으면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상에 오르는 영식이의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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