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자기 혼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 

친구들 앞에서

얼만큼 어떻게

구술 발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스스로! 더불어! 책으로!
  • 선생님 : 정성우
  • 학생수 : 남 12명 / 여 13명

400몽실 언니 (최윤서)

이름 최윤서 등록일 20.10.31 조회수 20

소리없는 없는 현실 속의 고통
  어머니가 죽으셨을때 몽실이는 시간만 흘러갈 뿐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을 것이다. 몽실이의 눈에는 모든 세상은 검은 색으로 보이고 오직 색깔이 있는 단 한사람은 바로 몽실이의 어머니일 것이다. 마치 까맣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속에서 아둥바둥 헤엄치고 있는 몽실이는 아직도 잊지 못할것이다.오토바이 처럼 순식간에 사라져버린 그날을. 몽실이와 난남이를 단둘이만 내버려둔 그날을 말이다.

  난남이는 소중한 하나의 생명이지만 사람들은 외면할대로 외면할뿐 아에 키우지도 말라고 했지만 몽실이는 달랐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한사람의 생명이 달린일을 모두가 함께 나섰다면 너라도 그랬다면, 미래는 달라졌겠지. 몽실이한테 말해주고 싶다. 서러워도 서러울만해.아파도 아플만해.괜찮아. 내가 말해줄께. 고생했다고. 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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