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혼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
친구들 앞에서
얼만큼 어떻게
구술 발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백팀 일지 (7월 7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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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홍도윤 | 등록일 | 20.07.10 | 조회수 | 67 |
(침묵의 수업)
학교에서 1교시는 수학을 공부하였다. 수학 시간에 ‘1제곱 센티미터보다 더 큰 단위를 알아볼까요’를 복습하였다. 선생님은 1제곱 미터, 1제곱 킬로미터를 가르쳐 주셨다. 그리고 중학교에 가서 배울 단위들을 미리 가르쳐 주셨다. 1광년, 1Au를 가르쳐 주셨다. 1교시도 끝났다. 2교시에는 ‘침묵의 똥’ 때문에 시각화를 하지 못했다. 그리고 침묵인 애들은 선생님이 수없이 물어보았는데 질문을 하지 않아 침묵을 똥 냄새가 많이 났다. 모두가 선생님 질문에 답을 잘하면 좋겠다. 3교시에는 사서 선생님께서 오셔서 우리 반 마지막 수업을 진행하셨다. 그동안 읽었던 ‘모르는척’이라는 책을 다 읽었다. ‘모르는 척’을 다 읽고 나서 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내용에서는 돈짱이 가장 많이 나왔다. 돈짱이 야라가세 패거리의 영향으로 상처를 받아서 전학을 갔기 때문이다. 나도 발표대상을 돈짱으로 정하였다. 이유는 돈짱이 너무 불쌍했기 때문이다. 4교시에는 과학 4단원 ‘용질과 용액’ 단원을 발표하였다. 용기 있게 매직 존에 나가서 발표한 사람은 수인, 윤서, 지호, 채민이었다. 체육 수업 때문에 나는 발표를 하지 못했다. 아쉬웠다. 다음에는 꼭 매직 존에 나가서 발표를 해야겠다. 5교시에는 체육 수업을 하였다. 발야구랑 비슷한 경기를 하였다. 공격팀이 플라잉디스크를 멀리 던지면 수비팀이 가져와서 공격팀을 맞출 때까지 공격팀이 핀을 가져오면 된다. 그러면 점수를 얻는다. 주의할 점은 너무 멀리 던져서 선을 넘으면 탈락이고 차례가 끝났으면 제자리로 가서 앉아야 한다는 것이다. 결과는 우리 팀이 이겨서 기분이 좋았다. 마지막 6교시에는 4교시에 발표를 하지 못한 사람들이 발표하였다. 서로 각자 다른 의견이 나왔다. 이렇게 해서 6교시도 끝났다. 오늘은 재미있는 수업도 있었고 힘든 수업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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