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혼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
친구들 앞에서
얼만큼 어떻게
구술 발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청팀 일지 (6월29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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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민성 | 등록일 | 20.06.30 | 조회수 | 34 |
발표는 성공적!
오늘은 수학 5단원 시험(분수의 덧셈과 뺄셈)을 보았다. 35분 동안 최대한 열심히 문제를 풀었다. 35분이 지나고 채점을 했다. 모두 채점하고 선생님께 점수를 보여드렸다. 선생님께서는 “백 점이 하나도 없네”라고 하시면서 안타까워하셨다. 백팀에는 백 점인 아이가 있을까? 사회시간에는 지난주에 내주신 숙제를 검사하셨다. 선생님이 보기 좋게 잘했다 하시면서 칭찬해 주셨다. 숙제 검사를 하고 이번에는 사회책을 안 보고 단어와 문장으로 자연환경을 다시 정리해 보았다. 3교시에는 국어 사서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선생님께서 ‘모르는 척’이라는 책을 나누어 주셨다. 우리는 번호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책을 한 장씩 읽었다. 책을 읽다 보니 시간이 끝나서 선생님이 도장을 찍어 주시고 나가셨다. 과학시간에는 ‘태양계와 별’에 대해서 발표해 보았다. 오늘은 많은 친구들이 발표를 했다. 발표 중 체육시간이 되어 강당에 가서 자기 자리에 앉았다. 국민체조를 하고 팔 벌려 뛰기를 17번 했다. 체조를 다 하고 지난주에 했던 볼링을 했다. 4개의 조를 나누고 두 조끼리 겨루었다. 경기가 다 끝나고 겨루었던 친구들과 한 팀이 되어서 볼링을 했다. 체육을 다 하고 돌아와서 못했던 과학 발표를 마저 계속했다. 발표가 끝나고 선생님이 “태양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자세하지가 않아.”라고 하시면서 부족했던 점을 말씀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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