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혼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
친구들 앞에서
얼만큼 어떻게
구술 발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청팀 일지 (6월22일 월요일) |
|||||
---|---|---|---|---|---|
이름 | 김민성 | 등록일 | 20.06.23 | 조회수 | 44 |
아직도 이름을 몰라
오늘 1교시는 수학이었다. 우리는 갑자기 이름 외우기를 시작했다. 나는 1번,2번 순서대로 공책에 적었다.친구들이“나는 누구누구 옆에 있는 ***입니다.”라고 소개했다. 또 분수의 덧셈과 뺄셈을 한번 더 복습하고,5단원을 조금 예습해 보았다. 2교시는 사회였다. 우리는 지난주에 내주었던 사회 숙제를 책상에 올려놓았다. 12명중에서 4명이 숙제를 안가져왔다. 그중 3명은 “못가져왔다.”또는“안가져왔다.”라고 하였다. 하지만 태준이는 솔직하게 말했다. “저는 솔직히 말할게요. 저는 숙제를 못했...아니 안했어요.”라고 말했다. 그 말에 우리는 빵 터졌다. 순간 내 배꼽이 대굴대굴 굴러갈 뻔 했다. 3교시는 국어 사서 선생님이 오시는 날이다. 오늘은 원래 종이로 책을 만들어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 만들었다. 오늘은 청구 번호에 대해서 배웠다. 4교시는 과학이었다. 하지만 교장 선생님의 말씀을 듣느라 과학은 못했다. 선생님은 내려가셔서 임명장을 가지고 오셨다. 그래서 나한테 임명장을 주셨다. 나는 웃음이 실실 나왔다. 5교시는 체육 선생님과 수업하는 시간이다. 우리는 강당으로 내려가서 국민체조를 했다. 그리고 볼링과 비슷한 게임도 했다.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으니 기분이 좋았다. 6교시 과학 시간에는 온도와 열을 발표했다. 5명이 매직존에 나와서 발표를 했다. 용기내서 발표한 친구들이 보기 좋았다. 오늘은 조금 정신없는 하루였다.
|
이전글 | 백팀 일지 (6월23일 화요일) (1) |
---|---|
다음글 | 최윤서의 독후감(6월 19일)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