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자기 혼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 

친구들 앞에서

얼만큼 어떻게

구술 발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스스로! 더불어! 책으로!
  • 선생님 : 정성우
  • 학생수 : 남 12명 / 여 13명

진민서(감각경험)

이름 진민서 등록일 20.05.22 조회수 43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

 

 코로나가 한국으로 오기 전, 친한 친구들과 처음으로 시내를 갔다. 시내에서  베이커리를 운영하셨다. 친구 어머님께서 내가 좋아하는 머랭쿠키를 주셨다. 머랭쿠키는 색깔도 예쁘고 엄청 맛있었다.                                                        우리가 제일 먼저 간곳은  아트박스였다. 아트박스에는 학용품과 생활용품등 종류가 많았다. 지하실과 2층도 있었다. 난 아트박스에서 다이어리를 샀다. 다이어리가 10000원이 넘었지만 그래도 이쁘기도 하고 예전부터 너무 사고 싶었던 거라 구입했다. 다음 장소는 다이소에 갔다. 난 다이소에서 살게 없었지만 학용품을 사는 친구들도 있었다. 그 다음엔 노래방을 갔다. 친구들과 처음으로 노래방을 가서 신나는 노래를 부르니 흥이 올랐다. 노래방에서 나온후, 떡볶이집에 갔다. 우리는 4명이서 3인분을 시켰는데 3인분이 4인분 같이 많았는데  매웠지만 너무 맛있었다. 그 다음에는  롤러장으로 갔다. 친구들과 롤러장에서 롤러를 타보니까 신이 났다. 그리고 탕후루를 맛있게 먹고 공차를 마셨다.           마지막으로, 친구 엄마가 운영하고 계시는 베이커리에 갔다. 베이커리에서 내손으로 직접 케잌을 만든다고 하니 너무 기대가 됐다. 처음  만드는거라 걱정도 되고, 설레였다. 걱정하는 것도 잠시, 친구들이 나한테 잘만들었다고 칭찬을 해주었다. 난 너무 기뻤다. 나도 친구들에게 잘했다고 칭찬을 했다. 베이커리에 있는 케잌 장식품들이 너무 아기자기했다. 물론 모든 장식품들이 예뻤지만 별 모양과 하트 모양이 있는 장식품을 선택했다. 케잌에 장식품을 꽂으니 너무 예쁘기도 하고 파는 케잌처럼 쫌 잘만든 거 같았다. 케잌을 먹기가 너무 아까웠다. 왜냐하면 케잌이 너무 예뻤고 나의 모든 노력과 정성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친구 어머님께서 해주시는 장미 모양의 생크림(?)이 너무 아름다웠다. 케잌을 다 만들고 나서 투명케이스에 리본을 묶어 에쁘게 포장해 주셨다. 그리고 나서 친구의 동생들과 정신없이  놀고 나니 헤어져야 되는 시간이왔다.                                               난 헤어지는 시간만 되면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다. 헤어질때가 되면 항상 아쉽고 왜 더 놀고 싶은 걸까? 하지만 어쩔수 없이 집으로 왔다. 오랜만에 친한 친구들과 시내를 가서 여러가지 체험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신나는 하루였다. 이런 시내 체험을 또 해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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