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자기 혼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 

친구들 앞에서

얼만큼 어떻게

구술 발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스스로! 더불어! 책으로!
  • 선생님 : 정성우
  • 학생수 : 남 12명 / 여 13명

대장경판의 비밀(유지호)

이름 유지호 등록일 20.10.06 조회수 13

팔만대장경은 우리나라 국보제 32호입니다. 우리가 팔만대장경이라고 부르는 까닭은 판의 수가 8만여개 이고 8만 4천개의 경전의 말씀이 실려있어서 '팔만대장경'이라고 부릅니다. 팔만대장경이 만들어진 이유는 몽골의 침힙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해있을 당시에 부처의 힘으로 물리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팔만대장경에 있는 팔만은 수를 나타내고 대장경은 불교를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팔만대장경에 대한 것이 있는데 그 내용은 이것을 만들때에 그 사람이 한 글씨,한 글자를 세길 때 절을 3번씩이나 했나고 하내요. 그덕분에 글씨가 흐트러지거나,잘못쓴 글씨는 거이 없다고 하네요. 저는 이 글씨가 잘 써진 이유가 부처님에게 바치는 정성때문에 잘 썻다고 생각합니다. 이 팔만대장경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됬다고 합니다. 이것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많은 나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팔만대장경을 만드는 과정은 참으로 힘들다고 합니다. 

 

그 작업은 이렇다. 

1.질 좋은 나무를 짤라서 바닷물에 2년동안 보관한다. 

2.나무를 딱 좋은 크기로 자르고 소금물에 삶기. 

3.바람이 잘 드는 그늘에 1년 말리기. 

4.일정한 크기로 짤라 글짜 새기기. 

5.새긴 목판을 한장씩 찍어내 틀린 글자를 골라내기. 

6.귀퉁이를 구리판으로 마감한 후 옻칠해서 보관.

 

난 이 과정에서 조상들에 지혜를 느낄수 있었다. 나무를 바닷물에 2년동안 담가놔서 일반 나무를 짜를 때마다 생기는 갈라지는,비틀어지는 현상을 줄이고 옻칠을 해서 나무가 상하지 않게 보관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틀린 글자를 일일히 모두 골라내는 것도 자세히 꼼꼼히 만들려고 노력하는 조상들의 마음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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