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혼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
친구들 앞에서
얼만큼 어떻게
구술 발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대장경판의 비밀 (권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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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권지우 | 등록일 | 20.10.06 | 조회수 | 13 |
대장경을 만든 이유는 고려 시대 사람들은 외적의 침입과 같은 큰일이 생기면 부처의 힘에 의지해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했기 때문에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대장경을 만들었습니다. 초조대장경은 몽골 침입 이전에 만들어졌으나, 몽골 침입으로 불에 타 없어졌다. 팔만대장경(재조대장경)은 몽골 침입 때 부처의 힘으로 몽골의 침입을 이겨 내고자 다시 대장경을 만들었다.--->처음 만든 대장경(초조대장경)이 불에 타 없어지고, 이후에 다시 만들었기 때문에 재조대장경이라고 불립니다. 팔만대장경은 양면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 팔만대장경은 글자가 고르고 틀린 글자도 거의 없었다. 팔만대장경을 만드는데 16년이 걸렸다. 초조대장경 대장경은 '처은 만든 대장경'이라는 뜻이다. 1232년에 몽골군이 쳐들어왔을 때 불타버리고 말았다. 몽골인들이 불을 질렀기 때문이다. 초조대장경의 일부는 인쇄된 책으로 현재도 남아있지만, 글자를 새긴 나무판은 모두 불타버렸다. 그래서 새로 대장경을 만들기로 했다. 백성들이 몽골에 항복하지 않아도 끝까지 저항하기를 바랐던 최씨 정권은 자기네 집안 재산을 털어 가면서도 대장경을 만드는 일을 뒤받침했다. 이렇게 해서 1251년에 새로운 대장경, 즉 '팔만 대장경'이 완성되었다. 전쟁 중에 8만여 개나 되는 목판을 일일이 다듬고 또 글자를 새긴다는 게 보통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고려 사람들은 온 정성을 다해 이 일을 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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