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불국사와 석굴암

석굴암과 불국사는 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고대 불교 유적이다. 석굴암은 불상을 모신 석굴이며, 불국사는 사찰 건축물이다. 두 유산은 모두 경주에 있으며, 약간의 거리를 두고 있다. 두 유산은 8세기 후반에 같은 인물이 계획해 조형하였으며 비슷한 시기에 완공되었다. 석굴암은 화강암을 이용해 쌓아 만든 석굴로 원형의 주실을 중앙에 안치하고 그 주위 벽면에 보살상, 나한상, 신장상 등을 조화롭게 배치하였다. 불국사는 인공적으로 쌓은 석조 기단 위에 지은 목조 건축물로 고대 불교 건축의 정수를 보여 준다. 특히 석굴암 조각과 불국사의 석조 기단 및 두 개의 석탑은 동북아시아 고대 불교 예술의 최고 걸작 중 하나로 꼽힌다.

신라는 불교를 어떻게 장려하였을까?

통일 신라 시대에 불교를 장려한 이유는 백성들이 불교를 믿게 해서 생각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국가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다.

그래서 불교를 믿게 하기 위해 불국사와 석굴암과 같은 절과 건축물을 만들고 불교 행사로 팔관회, 연등회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