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자기 혼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 

친구들 앞에서

얼만큼 어떻게

구술 발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스스로! 더불어! 책으로!
  • 선생님 : 정성우
  • 학생수 : 남 12명 / 여 13명

석굴암 불국사(최윤서)

이름 최윤서 등록일 20.09.15 조회수 5

1. 화강암으로 이용하여 만든 인공 석굴

 

신라인들이 직접 만들었고 굴은 동해를 향해 있습니다. 

토함산 중턱에 있는 석굴암은 화강암을 가구하여 신라인들이 직접 만든 굴입니다.

과정은 아래에서 큰 바위를 정확한 크기로 잘라서 석굴이 있는 곳에 끌고 올라와서

돌들이 무너지지 않도록 서로 쌓아가면서 만들었고 정교한 설계로 빗물이 스며들지 않게 하였습니다.

석굴암 석굴은 신라 불교예술의 전성기에 이룩된 최고 걸작으로

국보 제24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석굴암은 유리벽을 통한 외부 관람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석굴암 석굴은 뛰어난 건축미와 성숙한 조각 기법으로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불국사와 함께 공동 지정되었습니다. 

 

2. 조각된 불상의 배치가 좌우 대칭을 이루고 있음

 

석굴 내부는 땅과 같은 직사각형 모습이고

정중앙에 본존불상이 있는 방은 원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본존불의 모습은 엷은 미소를 띠고 있고

해가 떠오르는 동해를 향해 앉아 있으며​ 

얼굴 표정에서 손가락 하나까지의 정교함은 완벽하게 설계되었습니다.

 

통로를 따라 들어가면 본실이 나오는데, 가운데에는 본존불인 석가여래 불상이 자리하고 있고
벽면에는 유연하고 우아한 모습의 보살상, 십대제자상, 천황상 등이 둘러싸고 있으며

본존불 주위로 있는 조각상들은 좌우 대칭을 이루고 있습니다.

원래 40구의 불상이 조각되었으나

38구의 조각된 불상이 남아 있으며 조각한 불상마다 나타나고 있는 뛰어난 기법은

동양에서 최고의 불교 조각 기술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각 돌판으로 쌓아올라가다가 천장은 무게가 크게 나가는 360개의 돌로 둥글게 쌓았는데

엄청 어려운 작업이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둥글게 쌓은 건축 기술은 세계에 유례가 없는 뛰어난 기술입니다.


 3.과학적 지혜가 담긴 보존 기술

 

석굴암에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예술적 측면과 많은 과학적 원리가 숨어있습니다.

특히 습기 많은 내부에 이끼기 끼지 않게 서늘한 샘물이 석굴암 밑으로

흐르도록 제습장치를 조성하였는데 자연통풍과 채광, 온도와 습기 조절까지 자체적으로 처리해낼 수 있는 뛰어난 자기 보존 능력을 지닌 건축 기술은 신라인들의 뛰어난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신비로움은 1200여 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출처:미갱즈

석굴암(石窟庵)과 불국사(佛國寺)는 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고대 불교 유적이다. 석굴암은 불상을 모신 석굴이며, 불국사는 사찰 건축물이다. 두 유산은 모두 경주시 동남쪽의 토함산(吐含山)에 있으며, 약간의 거리를 두고 있다. 두 유산은 8세기 후반에 같은 인물이 계획해 조영하였으며 비슷한 시기에 완공되었다. 석굴암은 화강암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쌓아 만든 석굴로 원형의 주실 중앙에 본존불(本尊佛)을 안치하고 그 주위 벽면에 보살상, 나한상, 신장상 등을 조화롭게 배치하였다. 불국사는 인공적으로 쌓은 석조 기단 위에 지은 목조건축물로 고대 불교 건축의 정수를 보여 준다. 특히 석굴암 조각과 불국사의 석조 기단 및 두 개의 석탑은 동북아시아 고대 불교예술의 최고 걸작 중 하나로 꼽힌다.

출처:유네스코한국위원회

 

 

 

이렇듯 석굴암은 우리가 넘어 볼수없는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불교문화를 발전 시켰고 이젠 그 누구도 아닌 우리가 지켜야할 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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