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혼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
친구들 앞에서
얼만큼 어떻게
구술 발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잎싹이 열심히 알을 품어서 초록머리를 부화시킨 것처럼 하고 나도 싶은 일이 있으면 노력해서 꼭 성공하고 싶다.
그리고 초록머리가 양계장 아저씨에게 잡아먹힐 뻔했는데 잎삭이 초록머리를 구해내는 장면에서 잎싹의 용감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나도 힘들어 하는 친구가 있으면 도와줄 것이다.
책의 내용은 전체적으로 우울하고 슬프지만 마지막에는 희망을 주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