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자기 혼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 

친구들 앞에서

얼만큼 어떻게

구술 발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스스로! 더불어! 책으로!
  • 선생님 : 정성우
  • 학생수 : 남 12명 / 여 13명

국어 1단원을 마치며

이름 정성우 등록일 20.09.15 조회수 34

공감(共感)이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고 처지가 다르니까요.

나와 생각이 같고 처지가 같다면 굳이 공감이라는 말을 할 필요가 없지요.

 

공감을 하려면, 미워하는 마음이 없어야 합니다.

공감을 하려면, 편견이 없어야 합니다.

공감을 하려면, 남의 의견이 내 의견보다 좋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공감하지 못합니다.

 

일단 당신이 밉습니다.

당신에 대해 너무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당신이 내놓은 의견은 형편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제발 내가 당신의 말에 공감할 수 있도록

당신도 노력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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