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오늘 창체에서는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를 알아볼 거예요.

이번 여름에 우리가 사는 충주에서도 큰 홍수가 일어나 도로 잠기고

충주호는 쓰레기로 뒤덮이기도 했어요.

홍수 이후에는 근 몇십년 중에 가장 길었던 폭염으로 밖에 나가기만 해도

더워서 지치게 만들었고요. 

이러한 기후 관련 문제는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나타난 건 아니겠죠?

많은 전문가들은 공장, 화력발전소 등에서 나오는 매연, 숲을 밀어 농사 짓는 땅 확대,

일회용품 등의 생활 쓰레기 증가 등등의 문제들이 쌓여서 올해 폭발한 거라고 예측하고 있어요. 

그 중에서 오늘은 '팜유 플랜테이션의 문제' 를 알아보겠습니다. 

'팜유'와 '플랜테이션' 모두 여러분에게 생소한 단어들이죠? 

아래의 영상을 보고 이야기해봅시다!

영상 잘 보고 왔나요?

팜유는 영상에서 보았던 대로 라면 뒷봉지에 적혀있는 원료 중 하나로

화장품, 삼푸 등등의 상품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재료예요.

그런데 팜유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문제가 있었는지 정리해볼까요?

팜유의 주생산지인 인도네시아에서는 사람들의 과도한 팜유 수요로

팜유 농장을 만들기 위해 숲을 훼손시켜 환경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어요.

이와 더불어 농장주는 농민들에게 과도한 생산량을 요구해

하루 생산량을 도저히 채울 수 없는 농민들이 학교에서 교육을 받아야 할

아이들의 노동력까지 동원해가며 생산량을 겨우겨우 채운다는 문제도 있었어요.

문제를 해결하려면 

1. 일반 사람들의 팜유 수요를 줄이고

2. 기업들의 팜유 플랜테이션 확대를 저지하고

3. 이미 있던 플랜테이션을 좀 더 환경친화적이고 인권존중적인 방식으로 운영하고

4. 새로운 에너지원을 개발하여 사용한다. 

등등의 방법이 있겠죠?

이 중에 4번 방법이 가장 지속가능하고 미래의 지구 환경에 좋은 영향을 주는 방법일 거예요.

따라서 많은 선진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역시 재생에너지를 개발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태양빛 에너지, 풍력 에너지 등이 이에 해당되는 데요. 

보통 사람들이 이런 친환경 에너지를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날이 올까요?

사용한다면 어떤 원리로 이루어질까요?

이 궁금증을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