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건강한 나
나만큼 소중한 너
달라서 설레는 우리
2022년 3월 11일 금요일 - 학급임원선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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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유라 | 등록일 | 22.03.11 | 조회수 | 20 |
1. 진단키트 2세트 집으로 보냈습니다. 일요일 저녁, 수요일 저녁에 해주세요. 음성일 경우 등교. 양성(두 줄)일 경우 그대로 비닐 봉투에 넣어 보건소 등에서 pcr검사 해주시면 됩니다. *학교종이를 통해 알림이 나갔으나 동거인 확진시 3.14부터 등교 관련이 변경되었습니다. *현재 3.14부터는 동거인이 확진되면 수동감시로 학교에 등교할 수는 있으나, 가급적이면 단체생활인 관계로 가정에서 등교중지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내용입니다.
2. 다음주 17일 진단평가 예정. (국영수) - 5학년 내용 진단평가로 통과/불통과만 나오는 내용입니다. 따로 점수가 나가거나 시험지 채점 내용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3. 사람, 길, 차, 코로나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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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가장 큰 이벤트는 학급 회장 선거. 아이들과 정한 규칙에 따라 3번의 후보자 연설과 3번의 질의 응답, 3번의 선거가 이루어졌습니다. 아이들이 선거를 체험해보는 귀한 시간이기에, 1. 후보자 추천 (자기 추천 - 친구 추천) 2. 후보자 연설 + 사퇴 의사 밝히기 3. 질의 응답 4. 투표 5. 당선 소감 발표 로 이어서 진행하였습니다.
미리 안내한 대로 어떤 반을 만들 것인가, 어떤 행사를 하고 싶은가를 알려주고, 그에 따라 어떻게 구체적으로 할 건지 질의응답이 꽤나 치열하게 왔다갔다 했습니다.
학급 임원 선거 결과는 아이들에게 물어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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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업 시간에는 역사 되돌아보기(5학년)로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는 것, 조선시대의 내용, 왕의 하루 등을 살펴 보았고 (영화 - 광해의 장면) 일제 시대,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한 부분에 관해 5학년 때 한국사로 살펴본 것과 다르게 세계사의 관점으로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6학년은 정치사 + 정치, 경제사 + 경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일제부터 광복, 6.25 부분을 세계관점으로 보면서 현대 정치사를 이어 나가려 합니다.
- 음미체는 왜? 라는 것을 통해 아이들에게 여가 생활의 중요성을 알려주었습니다. 학교와 사회, 가정에서 모두 공부, 직장, 취직, 성공에 관해서는 이야기하는데 매일 매일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여가' '취미'에 관해서 알려주지 않음을 이야기하며 여가와 취미를 위한 과목이 음미체, 예체능임을 알려주었습니다. 공부와 직장 등이 과업, 즉 해야만 하는 일이라, 스스로 다그치게 되고 실망하게 되는 반면, 그 후의 시간, 일상을 채우는 건 내 삶의 휴식에서는 잘하든 못하든 스트레스 받지 않고 내가 나에게 감탄하고, 스스로를 아끼게 되는 시간임을 알려주어 이 둘을 잘 맞춰야 삶이 풍요로움을 알려주었습니다.
오늘은 모짜르트 음악에 관해 알아보았고, 그 중 작은별 변주곡을 아이들과 함께 완곡을 들었습니다. *음악이 아니라 음학이라면 모짜르트의 생애, 변주, 장조의 변화, 빠르기 이런것을 배우겠으나 우리는 음악을 여가로 배우기에, 어떤 느낌이 드는지, 어떤 변화가 있는지 표현하고 귀기울여 들어보고 그들의 삶을 생각해보는 방식으로 접근했습니다.
- 자리 바꾸기를 하였고, 학급회의 방식을 연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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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간 후 회의가 이어져 오늘은 간단히 씁니다. 추후 사진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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