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반

1. 내일 원격 국어-가, 과학, 실험관찰, 학습지

2. 원격학습지 끝나면 다 가져오세요

원격학습지는 걷어서 확인 후 피드백을 해주고, 

검사를 함으로써 아이들이 원격 수업을 더 열심히 들을 수 있게 하고자 함입니다. 

3. 내일 컴퓨터용사인펜

내일 진로검사가 있습니다. 컴퓨터용사인펜 혹은 검정사인펜이면 가능한데,

가급적이면 내일 가져온 컴퓨터용사인펜을 모아서 두었다 추후 OMR 체크가 필요할 때마다 활용하고자 합니다.

4. 물티슈

이제 교실 청소가 시작됩니다. 청소할 때 필요하고 개인용품으로 필요하니 물티슈를 챙겨오세요.

5. 사람, 길, 차, 코로나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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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선생님 시간이 많이 없어 시무룩한..담임교사.

오늘은 영어전담수업과 사회, 과학 진단평가를 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교시는 1인 1역 무엇이 필요할까 이야기하고, 인원을 배정하는 과정에서

서로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오늘 아침의 작곡가는 차이코프스키였습니다.

차이코프스키의 음악과 함께 발레를 소개해주었어요.

발레라는 것이 처음 보면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에 민망하기도 한데,

사실은 몸의 아름다움이라는 것, 음악을 우리 몸의 선만으로 표현하는 장르라는 것을 알려주었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자세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척추를 바르게 하는 법, 간단한 스트레칭도 해보았답니다. 

영어전담수업시간, 데려다 주고 돌아나오는 길에 한 컷 찰칵! 






제 작품까지 붙이며 우리 반 뒷판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앞 판을 완성해볼 거예요 :)

점심시간에는 사회적거리두기를 하며 가볍게 산책을 하고 들어오도록 하고 있는데요

저도 같이 산책을 하며 아이들끼리 혹시 다른 행동을 하진 않는지 등을 확인하고 관리합니다. 

오늘은 걷는데 곳곳에서 꽃과 잎과 봄을 발견했습니다. 

지나가던 우리 반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었더니 쪼르르 달려가더라고요.

이번주에 한 번은 아이들 데리고 함께 나가 봄이 온 것을 찾아보아야겠어요.










제가 저쪽에 꽃폈더라~ 하니까 구경 가는 우리 반 아이들.

보시다시피 거리두기하며 산책을 합니다. 

3~6교시 등교에다 진단평가까지 치니 이야기할 시간이 없어 슬픈 선생님..........이었습니다.